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67일째

수행일지아내가 하는 일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제 마음을 느낍니다. 마음속에서는 마음에 들지않는 부분에 대해서 지적하고 자꾸 화를 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올라옵니다. 그 마음속에 원망의 마음도 같이 담겨져 있어서 자꾸 부정적인 생각으로 이어집니다. 그는 단지 그의 생각대로 할 뿐이고, 원망의 마음을 내는 것은 나의 업식에서 오는 것이라 알아차립니다. 나의 고집을 내려놓겠습니다. 좀 더 내 마음을 연구해보아야겠습니다. 왜 자꾸 원망의 마음이 드는지 알아보아야겠습니다. 나의 또 다른 상처를 알아보아야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살아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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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29 May 2014, 07:44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66일째

수행일지오늘은 마음이 들떠있는 상태입니다. 마음이 들떠있다보니 명상과 108배 중에도 항상 잡념에 사로잡혀 집중하지를 못했습니다. 전적으로 받아들임이 않되다보니 마음이 들떠있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가 좋아하는것만 선택적으로 받아들이다보니 싫어하는 상황에 부딪히면 마음이 약간 흥분과 긴장 상태로 들어가는것 같습니다. 이런 업식을 잘 알아차려 어떤 상황에서도 알아차리고 일어난 모든 일들을 받아들이겠습니다. 저에게 일어난 모든 일들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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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28 May 2014, 06:12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65일째

수행일지내 마음 바탕에 자리하고 있는 욕심과 욕망의 뿌리가 아직도 깊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욕심과 욕망으로 그렇게 고통스러운 시간들을 보내고도 아직도 이 욕심과 욕망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욕심과 욕망의 마음을 일으킬때 마다 모든것이 불만스럽고 불안함을 느낍니다. 내 마음을 잘살펴 욕심과 욕망에 휩싸일때마다 제 마음을 알아차리고 저를 돌이켜 나아가겠습니다. 이렇게 숨쉬고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저는 부족함이 없는 사람입니다. 더 바랄것이 없습니다. 지금 이대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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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27 May 2014, 07:27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64일째

수행일지오늘 아침 기분이 상쾌합니다. 하지만 기도중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을 느낍니다. 정토 행자의 서원 중 «중생의 요구에 수순하는 보살이 되겠습니다.»라는 부분을 읽으며 내가 중생의 요구에 수순하며 살고 있나 저를 돌아 봅니다. 이 요구에도 잘 하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다만 할 뿐입니다. 않 되면 또하고 또하고 그렇게 다만 할 뿐입니다. 그리고 생각에 빠지지 않도록 항상 깨어있도록 수행 정진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살아 숨쉬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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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26 May 2014, 07:19

8차 천일 결사 1차 백일 기도 정진 63일째

수행일지참 좋은 수련이었습니다. 시드니에서 천일 결사자 수련을 다같이해서 너무 기쁩니다. 저의 아픔과 많은 다른 도반님들의 아픔들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분들의 감사함과 기쁨 또한 저의 가슴에 전해져 오는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같이 기뻐하고 같이 슬퍼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다른이들의 아픔에 공감할 수 있고, 진실로 그들의 아픔을 같이 느낄 수 있는 저 자신이 너무 좋습니다. 앞으로 나 자신을 좀 더 사랑하고 아끼고 사랑하며 그 만큼의 관심과 애정으로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도 애정을 기울이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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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25 May 2014, 22:12